평택해경, 신임 경찰관 임용식 가져…39주 과정 거친 5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경찰서 서장실에서 신임 경찰 제242기 5명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

이번 신임 경찰관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신임경찰은 노혜지 순경(여 27), 김민석 순경(24), 홍승현 순경(23), 배재승 순경(29), 남상욱 순경(28) 등 5명으로 멋진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박경순 서장은 “신임 경찰관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적과 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당하고 멋진 경찰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 자기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경찰관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용식을 마친 신임 경찰관들은 각각 파출소, 해양경찰 구조대, 경비함정 등의 일선 해상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에 임용된 제242기 경찰관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9월까지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총 39주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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