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홍선의 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평택시의회는 홍선의 의장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0939/art_16328188737987_4fcadf.jpg)
28일 의회에 따르면 포럼은 평택시의 주최로 ‘동북아 새로운 평화‧안보의 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렸다.
포럼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및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좌장을 맡아 주한미군과 동북아 안보환경, 평택과 한미동맹의 진화를 주제로 한미협력 강화 및 동북아 평화‧안보 정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환영사에서 홍선의 의장은 “이번 포럼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희망찬 시작임과 동시에 소통과 상생의 가치 확산을 위한 시와 주한미군 서로 간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주한미군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TV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