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백미(10㎏),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백미(10㎏),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0939/art_16330019050872_8906ee.jpg)
30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노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실천이다.
조왕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안부확인 및 이웃 물품전달을 통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뜻깊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 전파 및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