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프로축구단 창단 등 축구 발전 방향 '논의'

1일 시 종합상황실에서…축구 관련 유관단체, 언론사 및 외부 전문가 모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축구 관련 유관단체, 언론사 및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축구단 창단 등 축구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프로축구연맹의 프로축구단 운영 기대효과 및 경기장 입지조건, 전용구장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재정적 측면 등에 대해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 구장 설립과 관련한 예산 및 부지 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가 향후 100만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에서도 현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프로축구단 창단도 그 중 하나로 전용구장 설립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축구단 창단도 그 중 하나로 전용구장 설립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축구팀 운영에 대해 전문가, 시민 및 언론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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