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6일 평택직할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6일 평택직할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왼쪽부터 장웅요 평택직할세관장,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김영환 군산세관장)[사진=평택세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040/art_16335019928611_1e7242.jpg)
평택세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간 밀수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세 기관의 세관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통관 · 조사 분야에서 구체적인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세관장들은 한 목소리로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중요세관의 협력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