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2년 올해의 책' 선정 '시민 도서 선정단' 모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9일까지 ‘올해의 책’ 시민 도서 선정단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책 프로그램은 지난 14년간 진행해온 ‘책 읽는 평택’사업이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 도서 선정단은 책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0여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결정되며 다음달 초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최종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은 평택시 14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메일(pose041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도서 선정단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부여 및 책 읽는 평택 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며 “책 읽는 평택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8024-5491 5467 5497)로 하면된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