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새마을부녀회, 꽃향기 듬뿍 도심 만들기 '가을꽃' 식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서정리역 앞 등 3개소에 가을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9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가을꽃 식재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형형색색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거리 및 화단을 위주로 식재했다.

 

이날 부녀회는 잡초와 쓰레기 등을 함께 정비해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썼다.

 

강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향기롭고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단정한 모습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을 정비하고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가을꽃 식재가 다채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