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고, 중학생·부모들 대상 관광진로체험 실시

관광통역안내사, 바리스타, 호텔바텐더 체험 큰 호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16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관광진로체험을 실시했다.

 

관광진로체험은 ‘관광통역안내사의 세계, 바리스타의 세계, 호텔바텐더의 세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를 방문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아쉬움과 참가자들의 학교방문에 대한 요청으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해 꿈꾸는 진로를 체험하고 관광 분야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체험행사는 먼저 학교소개를 시작으로 ‘관광통역안내사의 세계’에서 참석한 이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직업에 대해 재학생들의 능숙한 관광통역안내사 시연과 퀴즈 골든벨을 통해 재미있게 알렸다.

 

이어 ‘바리스타의 세계’에서 커피 드립백 만들기, ‘호텔바텐더의 세계’에서 칵테일을 만들며 그동안 관광에 관심이 있어도 체험하기 어려웠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관광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꿈을 꾸는 기회와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
 
관광고는 총 5회에 걸쳐 직업계고 학과체험, 중학생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관광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광고 관계자는 “막연하게 대학을 동경하기보다 전문 지식 습득과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해 알릴 것”이라며 “미래사회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며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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