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청, '화목한 징검다리’교원역량강화 연수 운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주제로 ‘화목한 징검다리’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는 지난 8월 방학에 운영했던 ‘함께함’ 주제별 수업 만들기 직무연수(15시간)와 연계한 2차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된 연수다. 

 

초등교육지원과의 부서별 업무 협업을 통해 8가지 주제(생활교육, 지역 연계, 학교 민주성, 학습 부진, 비대면 수업과 놀이, 온 작품, 관계)의 16개 강의로 구성했다.

 

또 다양한 학교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 설계했고 교원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되며 총 224명 교원이 각 주제별로 신청했다.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 방안, 비대면 수업과 놀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의 주제에 많은 교원이 신청하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교사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해 열린 형태와 자율적인 참여로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며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교원역량 강화 지원과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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