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고 독도지킴이, '독도마스크' 착용 캠페인 펼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이 25일 독도의 날 기념 마스크를 제작하고 착용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홍보하는 캠페인 펼쳤다.

 

관광고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독도의 날을 맞이해서다.

 

관광고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동아리 협력학교로서 그동안 꾸준히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 계승 교육 및 독도와 관련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리플렛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왔다.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는 동아리원 13명과 함께 울릉도 및 독도 탐방도 다녀왔다.

 

독도지킴이 동아리원들은 독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기 위해 평소 독서 및 다큐멘터리 시청 후 스터디 활동을 해왔으며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를 통해 독도의 날 기념 마스크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 활동을 계획했다. 

 

독도의 날 마스크 시안 제작부터 독도의 날을 알리기 위한 카드 뉴스 자료 제작까지 각자 역할을 분담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독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과 독도의 날 알리기 자료를 자신의 SNS에 올리고 친구를 태그하면 독도 지우개, 독도 마스크팩 등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관광고 전교생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세계 속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명백한 영토임을 알려야 한다고 깨닫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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