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의원, 생활밀착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간담회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은 지난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생활밀착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홍선의, 유승영, 이관우, 김동숙, 최은영, 이윤하, 권현미 의원과 송치용 도의원, 시 교육청소년과장, 도청 청소년과 청소년돌봄팀장,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인구가 시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공감하고 시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들은 거점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 소규모시설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청소년 문화공간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의원은 “이 자리가 청소년들의 방과후 놀이터, 배움터, 나눔터,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점차 확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 시, 청소년 시설 등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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