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서탄면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10일 서탄면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145/art_16366148099201_47e1d8.jpg)
11일 시에 따르면 2번째 개소되는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마련된 일종의 동네 관리소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 내 순찰활동, 아동 안심 등·하교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공구 대여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평택시는 서탄면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145/art_16366148109198_f86ebe.jpg)
정장선 시장은“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위한 활동들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권혜정 명예소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발로 뛰어 서탄면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