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출장소,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간담회 개최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등 협업방안 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는 15일 출장소 2층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송탄 지역 내 4개 상인회 임원과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최중범 출장소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오경아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 및 곽진석, 김진수, 정창무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상곤 송탄상공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서울시 등의 골목경제 활성화 수범사례와 함께 송탄 지역 내 전통시장·신장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이다.

 

센터는 사회적 경제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 컨설팅, 교육 및 워크숍, 판로지원 및 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최중범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간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경제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의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