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수료식 및 인문학 강연회(강원국 작가,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를 진행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수료식 및 인문학 강연(강원국 작가,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을 진행했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146/art_16371266464323_38d510.jpg)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18년째를 맞이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올해 5월 18일 방송인 이금희의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시작으로 건강, 역사, 경제 등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제18기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다수의 수료생에게 모범상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이란 주제로 강원국 작가의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품격있는 시민인문학대학으로 시민 여러분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