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음 해 3월 15일까지 ‘2021~2022년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팽성읍에 따르면 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팽성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팽성읍 지역자율방재단원, 팽성읍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해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팽성읍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정근택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 대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수년간 우리 읍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며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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