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주니어 야구단이‘2021 U-15 전국주니어 하반기 토너먼트 주말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전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는 주니어 야구단이‘2021 U-15 전국주니어 하반기 토너먼트 주말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전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148/art_16382588076974_d778b8.jpg)
대회는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평택 오썸플렉스야구장 및 화성 드림파크주니어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 메이저 대회수가 감소한 가운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후반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눈부신 성과라고 평가했다.
시 주니어야구단은 우승트로피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최우수 선수상(포수 문정민) 및 최우수 감독상(감독 고덕희)을 받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보호장비들을 수여 받았다.
고덕희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유승영 단장님 그리고 정일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작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남궁 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아시아 국제담당 스카우트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감독으로서 참 감사하다. 김희성, 심진수 두 코치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아이들도 늘 열심히 잘 따라와 주었다”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