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1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2위에 입상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현지측량성과검사 등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데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에는 경기도 내 시·군별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잠재된 측량실력을 뽐냈다.

 

시 지적직 공무원 송승엽(시설6급), 민덕근(시설7급), 김유빈(시설9급) 등 3인은 한 팀을 이뤄 최신 측량장비를 이용한 현지측량 능력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공무원 3인은 다음 해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 현지조사 측량 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며 현재는 지적확정측량, 지적재조사측량 등 성과검사 담당자로서 현지측량 능력을 겸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이재천 토지정보과장은 “시 직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적측량 성과검사 역량을 강화해 토지 경계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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