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재개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22일부터 재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재개관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발맞춰 거리두기 및 정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이뤄진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임시 휴관 동안 실내 체험관 및 실외 시설물 리뉴얼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법 및 손 소독법 등 방역 관련 교육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교육 예약은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가능하다. 

 

예약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평일 오전, 오후 1팀씩 20명을 제한 인원으로 해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 예약은 이달까지 시범 운영 이후 정상화 할 예정이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전시관 내부 소독과 환기를 매일 실시하고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QR코드 출입명부, 안심콜 체크인을 운용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목토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교통안전 체험과 학습을 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방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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