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1동,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지난 14일 신장근린공원 등 공원 4개소와 버스정류장 4개소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15일 신장1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5000명대, 평택시는 60명 이상이 지속 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신장1동은 자체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을 중심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방역은 분무식 방역기 2대를 활용해 지역 내 소재한 신장근린공원, 목천소공원, 남산터 어린이공원, 예닮학교 앞 소공원 등 4개소와 버스정류장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장1동은 지난 2일과 6일에도 지역 내 교육기관에 대해 코로나19 긴급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확산세의 최대 고비인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3차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 시설 내 자체방역 등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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