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교육부가 인증하는‘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체험처의 성격과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3가지 영역을 충족해야 하며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터꿈터’ 진로체험장을 통해 지역 내 자유학년제 대상은 물론 진로체험의 기회가 필요한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보급하면서 청소년들의 기대와 도전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센터 건물 3층 리모델링을 통해 ‘청터꿈터’ 진로체험장을 구축했고 전문지도자와 함께 5개 분야(창작공방, 예술활동, 요리 및 제빵, IT 4차산업, 미디어 콘텐츠) 12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자인 이지욱 청소년지도사는 “우수한 진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해 안전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꿈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한 진로체험 시설과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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