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LVAC,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알찬박스' 전달…지역사랑 '실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4일 평택시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알박(ULVAC)이 지역사회에 기업 공헌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알찬박스(생활용품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받은 알찬박스는 에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16박스)와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28박스)에 한국알박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전했다.

 

한국알박은 지난 1952년 설립된 일본 ULVAC lnc.을 모회사로 해 1995년 설립된 한국 법인이다. 

 

지난 2000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20여년간 진공 장비의 전문 제조 메이커로서 Flat Panel Display, Semiconductor 그리고 Electronic device 분야의 전 공정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선길 한국알박 사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함께 힘든 상황 속에 놓인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관심으로 큰 사랑을 전달하는 한국알박이 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본부장은 “평택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알박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변지예 에바다 관장과 김소영 팽성 센터장은 “이용자들이 생필품 비용부담을 덜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용품 선물이 가정에 전달되면 큰 기쁨이 된다. 후원해주신 생활용품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알박은 지난해에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성육보육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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