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평택찾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호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24일 평택시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유의동(평택을)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등과 함께 통복시장 합동 유세에 참석했다.

 

합동 유세에서 먼저 연단에 오른 유의동 의원은 “이렇게 처절하게 찢어지고 갈라진 나라 형편없이 무너진 나라를 3월 9일 다시 세우는 날”이라며 “민심의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 민주당 정권을 심판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한민국의 내일과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허락해 달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직접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평택시민들이 부족한 저 유의동을 3선 의원으로 세워 주셨다”며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이준석 대표님과 국정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의동 의원의 소개로 연단에 선 이준석 대표는 “대한민국은 지난 5년간 이념에 따른 정책을 수행한다고 발전 동력이 많이 사라졌다”며 “강점을 가지고있던 사업들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잃어갔다. 정책적으로 옳은 판단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원전 산업 같은 경우도 폭망해 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가 올바르고 또 정의에 대해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택 주민들께서 압도적인 표로 우리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며 “공정과 상식으로 평택이 다른 곳보다 더 많은 표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읍소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 대한민국과 평택이 발전하고 진정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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