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5일 위기 가구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기 이웃살피미 1286명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5일 위기 가구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기 이웃살피미 1286명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208/art_16457705227822_fd8f06.jpg)
시에 따르면 이웃살피미는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 사각지대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이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2742가구를 발굴해 2억4800만원의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했으며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추진,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 가구 일제 조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경제적인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아울러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킴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