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전통 누룩을 활용한 막걸리 실습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4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의 세부내용은 단양주, 이화주, 석탄주, 누룩소금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민족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계승해 시 식문화 정립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시 향토음식 발굴 사업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 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은 높은 관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신청했으나 교육 여건상 20명만 선발했다”며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의 확산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와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가치 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 막걸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전통막걸리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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