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인수, 민간위원장 한신자)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백신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인수, 민간위원장 한신자)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백신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313/art_16484498899166_557d3c.jpg)
지산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도담도담 마음나누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코로나 블루 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손세정제, 마스크, 영양과자 및 음료 등이 담긴 ‘마음백신키트’를 제공해 심리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인수 지상동장은“올 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꿈꾸는 지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돼 아이들이 부모와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