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정착 위한 ‘재활용Day’ 추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은 29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정착을 위한 ‘재활용Da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북동에 따르면 ‘재활용 Day’추진은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k) 소비(배달음식용기, 택배포장 등) 증가로 재활용 폐기물 배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재활용Day를 실시한다.

 

오는 30일 첫 시행 될 재활용Day는 기존 수거보상제(폐건전지 → 새건전지 교환 / 종이팩 → 화장지 교환)와 병행해 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캔 등 4개 품목에 대해 기존 보상뿐만 아니라 대상폐기물 1㎏당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을 지급한다.

 

김태근 동장은 “범시민 참여 재활용Day 행사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배출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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