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은 29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정착을 위한 ‘재활용Da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313/art_16485395831398_668f66.jpg)
송북동에 따르면 ‘재활용 Day’추진은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k) 소비(배달음식용기, 택배포장 등) 증가로 재활용 폐기물 배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재활용Day를 실시한다.
오는 30일 첫 시행 될 재활용Day는 기존 수거보상제(폐건전지 → 새건전지 교환 / 종이팩 → 화장지 교환)와 병행해 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캔 등 4개 품목에 대해 기존 보상뿐만 아니라 대상폐기물 1㎏당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을 지급한다.
김태근 동장은 “범시민 참여 재활용Day 행사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배출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