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우 도의원 예비후보 출사표…"평택과 도민 위해 일 잘할 사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수우(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사무실을 개소하고 '제 8회 6.1지방선거' 에 출사표를 던졌다.

 

평택시 제 5선거구 지역으로 출마하는 김수우 예비후보는 제 6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평택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주) 대표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출마의 변에서 김 예비후보는 “평택시가 키워준 김수우가 평택을 가장 잘안다”며 “평택시와 경기도를 위해 일 잘 할사람, 저 김 수우가 반드시 도의원이 돼 시민과 도민을 위해 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는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격동의 길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경기남부권의 심장으로 서해안을 아우르는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 국가안보와 경제성장이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책임지는 막중한 도시로서의 사명감과 증가하는 인구수에 걸 맞는 의료체계확립, 진화하는 평택시의 위상에 어울리는 산업단지 조성 및 교육의 품격을 올려주는 종합대학의 성공적인 완성이 바로 우리 눈앞에 펼쳐지게 된다”며 “그 중심에 저, 김수우가 있다”고 자평했다.

 

김 후보는 “제가 브레인시티 PFV의 대표로서 시민의 숙원사업인 아주대학병원과 카이스트(KAIST)대학을 유치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그러나 시의원 및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의 경험과  뚝심있는 추진력을 발판으로 반드시 완수해야만 하는 과제 앞에서 최선을 다 해왔다”고 지나온 과정을 알렸다.

 

그는 또 “마침내 저는 지난 3월31일부로 카이스트와 아주대 병원의 이행협약식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브레인시티PFV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며 “이제 평택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반이 되는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넘어 고덕 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의 완성으로 국제화 중심도시 및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최첨단 산업도시로 전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택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정의가 살아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소외와 편견이 잆는 따뜻함이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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