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 복지사각지대 노인 위한 '안경 맞춤 사업'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내 눈에 딱 맞는 안경 맞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는 노안으로 앞이 잘보이지 않는 노인들이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하실 수 있도록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대상자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광명사 안경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김정란 협의체 위원장은“그동안 노안으로 생활이 불편했던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신 광명사 안경에 감사드린다”며 “진위면은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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