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새마을부녀회, 정성듬뿍 '계절반찬' 행복나눔 행서사 가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회원 15명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계절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28일 송북동에 따르면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게 흰떡과 땅콩을 전달함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각종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백명숙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계절반찬을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게 꾸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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