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 진행…공익성 높은 사업 등 발굴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읍면동 제안발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다음 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한도액은 총 63억원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 소관사업 45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8억원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찾아가는 제안발굴 컨설팅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과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높은 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은 읍면동별 2~3회(1회당 2~3시간)에 걸쳐 마을의제 발굴, 계획수립,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 또는 시민에게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주민제안서 작성을 위한 상담 및 주민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 해 예산편성을 위한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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