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지방선거 대비 안전대책 및 특별 경계근무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다음 달 1일 동시 지방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대통령 선거에 이어 6월 지방 선거 또한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 특별 조사 및 경계근무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 선거 대비한 안전대책의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비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선거 관련해 관계기관 참여한 사전 화재 안전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투표 당일, 개표장에서의 소방서장 현장 맞춤 안전 컨설팅도 추진되며 개표 종료 시까지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체계를 위해 특별 경계근무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황은식 서장은 “이번 지방 선거를 대비해 소방서에서는 선거철의 안전은 곧 국민 안전이며 국가 안전의 초석이라고 생각하기에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이번 대책이 추진된다”며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력 또한 예방 순찰과 전진 배치 등 운용 방법 등을 강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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