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57명 합격…합격률 9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1차 검정고시에서 57명의 합격자를 배출, 합격률 92%를 달성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이하 스마트교실)을 운영, 교과목 학습 지원과 일대일 학습멘토링을 실시하고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 지원, 모의고사 실시, 시험 당일 식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다.

 

스마트교실은 중·고등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대일 학습멘토링은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자립, 활동, 급식,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문의는 전화(070-4159-5482~6),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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