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택시장·지방선거 승리 '원팀' 출격

공재광 전 평택시장 "최 호 시장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 승리위해 최선 다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17일 평택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최 호 후보 당선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기자회견에는 최 호 후보와 경선에 참여했던 공재광, 서강호, 이병배, 한규찬 예비후보들과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들, 유의동(평택을)국회의원,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선기 전 평택시장 등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의 합동기자회견문 발표했으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최 호 후보의 인사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호 후보와 함께 윤석열 정부 국정안정을 위한 필승캠프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평택시장은 물론 도의원, 시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뤄 내겠다”며 “민주당 출신 평택시장은 4년간의 무능 행정을 심판하고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독주의 폐해를 바로잡아 온전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에서 유의동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은 말만 있고 행동이 없었던 정부였기에 국민의 심판이 있었다”며 “정권은 교체됐지만 여전히 지방정권과 국회의 권력을 가져오기 못했다. 완벽한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지방정권 교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호 후보는 “함께 경쟁해 주신 분들의 공약과 정책들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평택발전에 쓰겠다”며 “함께 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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