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평택시장·시도의원 후보들 출정식 열려… 최 호 시장 후보 "시민이 주인되는 시대 열릴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국민의힘 최 호 평택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의 출정식이 19일 열렸다.

 

이날 출정식은 서부지역인 안중 맥도널드 앞에서 오후 1시에, 북부지역은 송탄시장 앞에서 오후 3시에, 남부지역에서는 평택역앞에서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진행됐다.

 

출정식에는 유의동(정책위원장)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로 경선을 치렀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 이병배 전 시의회 부의장 등과 김선기 전 평택시장,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출정식에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평택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 열정적이고 생각이 열려 있는 최 호 후보를 당선 시켜 달라”며 “대통령 선거 정권교체에 이어 평택이 교체되고 김은혜 도지사 후보를 통해 경기도가 교체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김선기 전 평택시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 30년, 50년 앞을 내다보는 그런 후보를 늘 말해왔다”며 “최 호 후보가 그러한 역량을 지닌 후보로 훌륭한 능력을 가진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지원 유세에 나선 유의동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4년간 잠자고 있던 평택을 다시 흔들어 깨우는 시간”이라며 “최 호 후보가 공재광, 김선기 전 시장이 더해질 때 평택은 비로소 우리가 꿈꾸는 그런 행복한 평택이 되고 유의동,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한다면 완벽한 평택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호 후보는 “저희 국민의 힘은 정정당당한 방법과 정책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고 평택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진정한 정치는 바로 선 정치는 공정과 상식에 앞서서 시민에게 약속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정한 평택의 미래는 여기 계신 두 분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또 정부에서는 유의동 정책실장님을 모시고 반드시 평택에 100년 미래를 반드시 활짝 열어갈 것”이라며 “최 호 가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그런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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