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도서관, 7월 어린이 대면 프로그램…'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매주 금)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코딩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25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춘 독서코딩을 통해 읽기-상상하기-만들기를 체험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길러준다.

 

‘너는 괴물?’, ‘내가 보여?’, ‘오염물이 터졌다!’,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등 총 4종의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한 내용을 메이킹과 코딩 등의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연계한다. 

 

도서관은 생각하기, 메이킹, 코딩실습을 통해 코딩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에게 개인 또는 단체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코딩 프로그램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공모전을 통해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결과물을 기획하고 구현, 발표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8팀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다음 달 8일부터 안중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ptlib.go.kr/ajlib)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24-8344~5)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