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 어울림 축제' 추진 자문 위원회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22년 한미 어울림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축제 추진 자문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자문 위원회는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 미군부대 관계자, 팽성읍 상인연합회 및 자치위원회장,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한미 어울림 축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자 토론을 통해 지역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고려해 축제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2019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한미 어울림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추진되는 축제로 향후 간담회를 통해 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공유해 지역 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오는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한미 어울림 축제는 여름을 테마로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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