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공식 화보집 출판기념회 및 기념관 홍보대사 박상민 위촉식 열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안재홍 공식 화보집 출판기념회 및 안재홍기념관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 위촉행사가 지난 27일 오후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열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지원 민세기념사업회 회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경덕‧김향순 민세사업회 부회장, 김현제 평택시보훈협의회장, 민세 선생의 유족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족지도자 안재홍 공식화보집’은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의 활동 자료를 모아 시대별로 정리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다. 

 

이 화보집은 구상 시인의 민세 추모시와 강원룡 목사의 추모글에 이어 17개의 주제로 사진 자료를 중심으로 민세 선생의 삶과 활동, 기념사업 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 언론, 역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시에서도 최근 안재홍기념관 건립 구상 용역을 시작했다”며 “향후 민세 선생의 정신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평택 출신의 가수 박상민씨가 안재홍기념관 건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상민 씨는 “고향 평택의 자랑스러운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 기념관 건립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민세 선생과 고덕국제신도시 안재홍 역사공원 내 기념관 건립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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