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예비군 소대, 충혼탑 참배…유사시 지역방위 직간접적 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여성예비군 소대(소대장 황라금)가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덕동산 근린동원 내 소재한 충혼탑 찾아 참배했다.

이날 38명으로 구성된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혼을 추모했다.  

 

충혼탑 참배 후 소대원들은 주변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단체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평택시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은 유사시 지역방위의 직간접적인 지원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이들은 6.25전사자 유족찾기 홍보를 위해 마스크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평택시 여성예비군 소대를 알려오고 있다.

 

황라금 소대장은 “저희는 지역민의 일원이면서 유사시 지역방위를 돕기 위한 단체”라며 “전사자 유가족 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봉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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