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탄면, 민·관합동 우기대비 배수로-우수관 정리 '구슬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면장 박선향)은 21일 자율방재단 등 3개 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다음 달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주요도로변 배수로 및 우수관 일제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우기 대비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생활안전협의회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고자 20㎞ 구간 이내에 있는 약 650개소의 배수로 및 우수관 등 우기 대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권혜정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장은 “도로변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배수구 퇴적물(토사 및 낙엽 등) 제거 활동을 전개해 여름철 우수기에 재해 없는 서탄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선향 면장은 “시기적으로 가장 바쁜 농번시기에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땀 흘리시는 3개 단체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서탄면은 주요도로변 전 구간(100㎞) 배수로 및 우수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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