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상영회 개최

풍부한 아카이빙과 생생한 공연실황 담은 웰메이드 음악 다큐멘터리

상영 후 감독·출연진과 관객과의 대화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상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재단의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및 발굴사업을 통해 제작 지원한 작품으로 평택 출신으로 한국적 포크의 전설이 된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는 풍부한 아카이빙과 생생한 공연실황 담은 웰메이드 음악 영화로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28곡의 대표작과 함께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정태춘의 음악과 삶을 보여준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CGV 평택소사점에서 개최되며 상영 후에는 대중음악 의견가 서정민갑 씨의 진행으로 주인공 정태춘, 박은옥, 고영재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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