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제4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

생명의 소중함 알리고 생명사랑 실천하는 행복 메신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자살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평택시 생명다리 서포터즈’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지난 2019년부터 송탄보건소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생명이 그 자체로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돼야 함을 기억하고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행복 메신저로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송탄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비롯해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과 주변 이웃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내 1차 활동가로서 정신건강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일 것”이라며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행복 메신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