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726/art_1656741670706_5a4352.jpg)
2일 시에 따르면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올해 2회째이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는 150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통계처리를 위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한 총 7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에 대해서는 자기 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에 평택시 데이터 포털(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