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지난 20일 주요 사업장(건설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지난 20일 주요 사업장(건설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729/art_16583864802326_a12b2c.jpg)
21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점검 회의에서는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시행(2022. 1. 27.)에 따른 사업장의 안전‧보건의무 확보사항과 주요사업장에 대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 자재 확보상태 및 유사시 응급 복구체계 등을 살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시 발생한 농경지 침수 피해와 관련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회의에 참석한 방림천수해상습지개선사업 등 6개 외부기관 주관 사업장 및 대안1리 도시계획도로(소로1-2호선) 확포장공사 등 9개 자체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안전사고 및 주민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장소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현상은 피할 수 없지만 그로인한 피해는 사전에 충분히 대비한다면 막을 수 있다”며 “각 사업자와 출장소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추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