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출장소, 주요사업장 안전관리 점검회의 가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지난 20일 주요 사업장(건설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점검 회의에서는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시행(2022. 1. 27.)에 따른 사업장의 안전‧보건의무 확보사항과 주요사업장에 대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 자재 확보상태 및 유사시 응급 복구체계 등을 살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시 발생한 농경지 침수 피해와 관련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회의에 참석한 방림천수해상습지개선사업 등 6개 외부기관 주관 사업장 및 대안1리 도시계획도로(소로1-2호선) 확포장공사 등 9개 자체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안전사고 및 주민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장소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현상은 피할 수 없지만 그로인한 피해는 사전에 충분히 대비한다면 막을 수 있다”며 “각 사업자와 출장소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추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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