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화골목상가 상인회, 안증읍에 경품행사 이익금 전달·천막 기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현화골목상가 상인회(회장 이천석)는 27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경)를 방문해 골드경품행사 이익금과 행사용 천막을 안중읍에 기증했다.

 

안중읍에 따르면 기증한 행사 이익금과 천막은 지난 17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현화골목상가 골드경품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등이다.

 

이천석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도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석 회장은 올해 평택시새마을회장으로도 취임해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화골목상가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천막도 각종 단체 행사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현화골목상가 상인회는 평소에도 골목상권 회복에 필요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인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 공간으로써 식재, 생필품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프로젝트 ‘아띠’라는 공유 냉장고를 운영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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