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오성분회(회장 김수배)는 지난 29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오성분회(회장 김수배)는 지난 29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835/art_16618354360561_e807bd.jpg)
30일 오성분회에 따르면 이날 추진한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연합회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창호 및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오성분회(회장 김수배)는 지난 29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835/art_16618354477218_a1cf4d.jpg)
김수배 회장은 “힘들었지만 어르신이 변화된 집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한 노인은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