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 운영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경각심 심어주기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가을맞이 행사 등 대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와 대처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9~10월은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이에 따른 급성 심정지 사망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송탄소방서는 약 두 달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 ▲대상별·연령별 응급처치교육 ▲올바른 119신고요령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실제로 해마다 9~10월은 이송 건수와 인원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며 “응급상황 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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