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참가 신청 받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4일까지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 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해서다.

 

접수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를 통해 방문 접수 하면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 달 말까지 신청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3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원 이내로 낮춰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등이 해당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 기간을 준수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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