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주민자치회, 아동들 대상 '생활안전교육’ 실시…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 교육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신희철)는 지난 24일 팽성 우미어린이집에서 25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화기 사용 생활 안전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강사 이범호 씨를 비롯해 강사 2명, 보조강사 1명이 심폐소생술 시연 및 소화기 사용법을 훈련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훈련은 인체에 무해   연기 분사 방식의 특수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동들도 안전하게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희철 회장은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 취약계층인 어르신 및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등 소화기 사용 생활 안전교육은 팽성 우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팽성노인복지관 및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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