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어퍼스트 ,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노트북 30대 기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산하시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지난 16일 (주)에어퍼스트로부터 훈련장애인들의 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한 노트북 30대를 기증받았다.

 

기증식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성재 에어퍼스트 전무, 소홍섭 차장과 이은우 이사장, 윤석규 이음터 운영위원장, 이종찬 이음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식은 에어퍼스트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회사에서 사용하던 사무용 노트북 30대(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산업용 가스의 제조 및 공급을 선도하고 있는 에어퍼스트의 노트북 기증으로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훈련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을 신장시키고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성재 전무이사는 “환경과 안전을 추구하는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배움과 훈련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이음터 훈련장애인들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에어퍼스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련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교육 및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에어퍼스트는 평택뿐만 아니라 전국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산업용 가스 업계 대표 기업으로 환경·안전 그리고 사람존중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평택시민재단이 시민단체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에 설립, 운영하고 있는 평택지역의 유일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이다.

 

시설은 작업능력이 극히 떨어지는 발달장애인에게 작업활동, 일상생활훈련, 작업평가,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해 고용시장으로의 취업 전이를 위한 직업기초 및 재활기초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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