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어린이집,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고사리 손으로 모은 수익금, 팽성읍 취약계층 노인 위한 난방비로 쓰인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2일 팽성읍 추팔산단로에 소재한 서화어린이집(이사장 박정수, 원장 홍은미)과 2022년 작은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2일 개최한 ‘2022년 서화어린이집 작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작은 바자회’는 원아들에게 진행하는 시장놀이 방식의 경제교육과 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나눔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서화어린이집은 팽성노인복지관이 개관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명절 선물 꾸러미와 효 잔치 지원, 착한일터 캠페인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팽성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홍은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서화어린이집은 지난 2004년도에 개원해 현재까지 18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경기도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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